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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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니타 루스의 1925년작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49년의 뮤지컬을 기반으로 하는 1955년 미국 영화.
2. 포스터[편집]
3. 출연[편집]
- 제인 러셀 : 도로시 쇼
- 마릴린 먼로 : 로렐라이 리
- 찰스 코번 : 프랜시스 '피기' 비크먼
- 엘리엇 레이드 : 어니 말론. 사립탐정. 엔딩에서 도로시와 결혼한다.
- 토미 누넌 : 거스 에스먼드. 로렐라이의 애인. 엔딩에서 로렐라이와 결혼한다.
- 조지 윈슬로우 : 헨리 스포포드 3세
- 마르셀 달리오 : 매지스트레이트
- 테일러 홈스 : 거스 에스먼드 시니어
- 노마 바든 : 레이디 비크먼
- 하워드 웬들 : 왓슨
- 스티븐 거레이 : 호텔 매니저
4. 줄거리[편집]
로렐라이(마릴린 먼로 분)는 프랑스 대륙에 유럽이라는 나라가 있는 것으로 알 정도로 멍청하지만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금발의 아름다운 쇼걸이다. 반면 로렐라이의 단짝인 도로시(제인 러셀 분)는 검은 머리에 똑똑한 쇼걸로 잘생긴 외모를 중시하며 로렐라이와는 상반된 이미지와 성격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파리로 향하는데 로렐라이는 그곳에서 백만장자의 아들, 에스몬드와 결혼을 하고자 한다. 한편 에스몬드의 아버지는 로렐라이가 백만장자의 돈만을 노리는 여자인지 알아보기 위해 사립 탐정 말론을 고용하는데 도로시가 말론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커플은 여러 가지 문제를 겪지만 결국 사이좋게 합동 결혼식을 함으로써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5. 평가[편집]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뉴욕타임즈 비평 버라이어티 비평
흥행도 크게 성공하여 1953년 박스오피스 순위 8위에 올랐다.
5.1. 영향력[편집]
위의 영상 속 마릴린 먼로의 핑크 드레스와 노래는 할리우드의 아이콘이 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오마주되고 있다. 참고로 제인 러셀도 극중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씬이 있다.#
- 마돈나 마티리얼 걸 Material Girl
- 카일리 미노그 #[4]
- 물랑 루즈(영화)의 니콜 키드먼 #[5]
- 버레스크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 안나 니콜 스미스 #[6]
- 니콜 셰르징거 #
- 가십걸 시즌5 13화의 블레이크 라이블리 #[7]
- 글리 시즌4 15화 #[8]
- 카일리 제너 기사 V매거진 인스타그램 카일리 인스타그램
- 버즈 오브 프레이의 마고 로비 #[9]
- Megan Thee Stallion과 노르마니 Diamonds[10]
-
제임스 프랭코 # - IVE의 노래 After LIKE MV 속 안유진 #
- (여자)아이들의 노래 Nxde MV 속 민니 #
6. 여담[편집]
- 혹스의 영화(특히 코미디 영화)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모티브는 성 역할의 뒤바뀜인데 이 영화에서 특히 그런 경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영화다.
- 극 중 로렐라이(마릴린 먼로)가 하는 대사 중 중요한 순간에는 똑똑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남자들은 대부분 그런 모습을 좋아하지 않죠 (I can be smart when it's important, but most men don't like it) 라는 대사는 실제로 마릴린 먼로가 제안 했다고 한다.
- 당시 여배우로서의 지명도는 제인 러셀이 마릴린 먼로보다 까마득하게 높았으며[12] , 러셀의 출연료는 20만 달러였는데 비해 마릴린 먼로는 주급 500달러를 받았다.
- 주디 홀리데이에게 로렐라이 역할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었으나, 누구도 캐럴 채닝[13] 만큼 소화할 수 없다고 느껴 배역을 거절했다.
- 마릴린 먼로와 제인 러셀 조합으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가 대박을 치자 제작사였던 20세기 폭스는 이 둘 조합으로 다시 영화를 찍으려고 했었으나, 먼로가 대본을 보고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했다. 거절한 영화의 제목은 'How to Be Very, Very Popular' 후에 베티 그레이블와 쉐리 노스를 캐스팅 했다.
- 영화 OST 중 가장 유명한 노래인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에 나오는 남성 댄서 중 한명이었던 ' * 조지 챠키리스'는 8년 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제3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후속작으로 《신사는 갈색머리 여자와 결혼한다》(Gentlemen Marry Brunettes)가 있다. 이 역시 원작 소설의 후속작인 《그러나 신사는 갈색 머리 여자와 결혼한다》(But Gentlemen Marry Brunettes)를 토대로 만든 것이다.
- 2022년에 아니타 루스가 쓴 원작이 로렐라이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국내에도 발매되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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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개봉 당시에는 '紳士는 金髮을 좋아한다'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2] 출처[3] 출처[4] 1999년, 이 영화의 제작사인 20세기 폭스의 호주 TV 스튜디오 오프닝 공연[5] 상술한 마돈나의 마티리얼 걸과 리믹스[6] PETA 공익광고용 패러디[7] 댄 험프리, 네이트 아치볼드, 척 배스도 출연[8] 상술한 마돈나의 마티리얼 걸과 리믹스[9] 여담으로 부기영화에서 이 씬에 대해 비평하며 오류가 난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10] 상술한 버즈 오브 프레이의 OST[11] 참고로 상당히 장수했다. 2019년 타계 당시 97세.[12] 1940~1950년 당시 섹스 심벌로 꼽히는 인물이었고 아이젠하워의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을만큼 매우 큰 인기를 누렸다. 다만 전성기의 시작이었던 마릴린과 달리 러셀에게는 배우 전성기의 끝물에 가깝다. 라울 월시의 The Tall Men을 기점으로 배우 활동을 줄이고 음악에 매진했기 때문. 2011년 러셀이 90세의 나이로 타계함으로서 리와 도로시를 맡은 두 주연 모두 고인이 되었다.[13] 연극판 로렐라이 역할을 맡은 배우